[스카이림] 에스더 여행기 3편. 카짓 상단과의 여행

에스더 여행기 3편. 카짓과의 여행




아침 일찍 일어난 에스더는 마부에게 아이바스테드에게 가냐고 물어봅니다. 심부름이 몇 개 있었거든요. 그런데 마부는 그런 작은 마을은 안 간답니다.




일찍 일어난 보람 없이 약초나 뜯던 에스더. 그러던와중 카짓 상단이 이사를 하는 광경을 보게 됩니다. 여기서 에스더는 생각했습니다. 중무장을 한 카짓 상단과 함께라면 안전하게 이동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데 어디에 가는거지? 아이바스테드가 아닐지도 모르는데...




에라 모르겠다 하는 생각으로 에스더는 카짓 상단과 함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리프튼 코앞의 산적 요새. 과연 중갑옷으로 무장한 카짓 상단은 산적무리들을 격퇴할 수 있을것인가...!!





......어라? 왜 그냥 걸어가지?




산적들은 중무장한 카짓 상단에게는 아무런 위협도 가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노리는것은 에스더같은 약자뿐인듯합니다. 참 슬픈 세상입니다.




그래도 늑대무리는 가차 없습니다. 카짓들도 가차 없습니다. 견묘지간?





뒤처리는 에스더가 합니다. 혼자서는 절대로 못구할 귀중한 가죽들입니다.




그렇게 다음 동네에 도착한 에스더. 사실 여기에도 볼 일이 있는지라 이정도면 카짓들에게는 충분히 감사한 에스더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가면 언제 볼 지 모르는 카짓 상단인지라 혹시나 이 작은 마을에 갇혀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에 에스더는 카짓 상단의 뒤를 계속 쫓기로 했습니다.




카짓 상단과의 여행서 유달리 저 카짓과는 눈이 계속 마주치네요. 늑대를 잡고 자랑스러운 모습으로 바라보는 저 모습 좀 보세요.




갑자기 산을 타기 시작하는 카짓들. 어디에 가는건가요...




....얘네도 지름길을 좋아하나봅니다. 아니면 얘네 지도에도 도로가 없을지도요.




계속해서 가까이서 에스코트해주는 카짓. 자세히보니 스타일리쉬합니다. 쓰다듬어주고 싶네요.




남들은 저 멀찍이 앞에서 가는 와중에 함께 산양 가죽도 벗겨주는게 정말로 뭔가 있는 분위기입니다.




뭔가 멋져서 한 컷.....




난생 처음 유적도 보는 에스더입니다. 한걸음 한걸음 걸으면서 바라보는 스카이림은 정말로 아름답습니다.




앞에 수상한 그림자가 보입니다. 적인걸까요?




술꾼들이었습니다. 한 잔 메리하게 마시는 에스더.




이들이 합류하여 무려 8인 파티라는 임페리얼 정규군 수준의 부대가 완성되었습니다.




중간에 발견한 카짓 상인의 시체. 카짓 상단과 이동하면서 발견해서인지 뭔가 좀 묘합니다.




카짓 상인의 시체에서 가죽 팔목 보호대와 가죽 장화를 얻었습니다. 무거운 갑옷을 평범한 아가씨 에스더가 가져오기는 너무 힘들죠. 그런데 에스더의 표정이 뭔가 구립니다... 셀카를 찍는 와중에 늑대가 옆에서 달려오고 있었던겁니다!




죽어라 달리는 에스더. 에스더는 싸울줄 몰라요.




늑대를 잡고난뒤 한 카짓이 뭔가 이상한짓을 하기 시작합니다. 하필이면 그 친절한 카짓이네요....




한편 그 술꾼 3인방은 중무장 카짓 상단이 느긋하게 걷자 먼저 가버렸는데, 따라잡고보니 이 아저씨 한 명만이 남아서 멍때리고 있었습니다. 다른 두 아저씨들은... 어찌된걸까요.




갑자기 눈덮인 산이 나타났습니다. 허름하게 입은 에스더는 추위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약한 눈보라속에서 죄다 따뜻한 망토를 두를때 혼자 모자 하나 쓴 불쌍한 에스더. 다행히도 저 멀리 무언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윈드헬름에 도착했습니다. 비록 원했던 목적지는 아니지만 대도시에 도착한만큼 이제 에스더는 만족했습니다. 하지만 에스더는 갑자기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카짓 상단은 과연 어떻게 텐트를 치는걸까요...?




그래서 카짓상단을 좀 더 뒤쫓기로 했습니다. 상단과 함께 여행하는것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거래가 가능하다는거죠. 너무 추운지라 망토를 하나 사서 바로 둘렀습니다.




대충 이런 모습이 되었습니다.




윈드헬름과의 거리가 조금 생겨버렸습니다. 아무래도 카짓 상단의 목적지는 이곳이 아니었던것 같네요. 멀리서 보이는 따뜻한 불빛이 에스더를 유혹합니다.




결국 에스더는 추위를 이겨내지 못하고 긴 길 함께 해준 카짓 상단에게 작별을 고합니다.




....따라갔으면 정말로 죽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몸을 녹이느라 정신없는 에스더. 뒤에서 노드의 수치 인종차별자들이 더머를 괴롭히지만 거기 신경쓸 겨를이 없습니다.




아줌마 굳이 와서 말을 거네요. 얼어죽을라카는거 안 보이시나.




겨우겨우 여관에 도착해 명당에 자리잡았습니다. 이렇게 추억에 남을 카짓 상단과의 여행을 뒤로 하고 에스더의 세번째 날이 저물었습니다.








덧글

  • 효우도 2015/07/04 19:43 # 답글

    바닐라에서 카짓상단이 여행을 다니나요?
    추위관련 모드도 깔으셨나보군요.
  • 2015/07/05 14:13 #

    나름 서바이벌 놀이하려고 이것저것 깔았습니다. 카짓은 잘 모르겠네요. 바닐라서는 쫓아다닌 기억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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